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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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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 강세 여전…단기 속도 조절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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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 강세 경향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나타나고 있다. 언택트(비대면), 바이오 등의 업종의 주도주의 장기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주가수익비율(PER) 급상승 부담과 외국인 매도세 전환으로 하락 변동성이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강봉주 메리츠증권 연구원=주도주, 소외주 간 수익률 격차의 심화 가능성이 있다. 기존 주도주는 소프트웨어, 게임, 반도체, IT하드웨어, 제약, 바이오 등의 성장주다. 이 중 소프트웨어, 게임, 제약, 바이오 업종은 코로나 국면 이후 저금리 심화, 언택트, 플랫폼 경제 가속화 전망, 신약 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 강세와 PER 상향이 가속화됐다. 지난 2월 제시한 대장주 7형제(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카카오, 엔씨소프트,삼성SDI, 삼성전기)의 경우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초저금리 유동성, 디지털 및 플랫폼 경제 가속 기대감이 글로벌 증시 PER 상향으로 나타났다. 한국, 미국 모두 12개월보다 18개월 예상 이익 기준의 PER로 평가해야 설명 가능한 주가 수준이다. 특히 미국은 12개월 예상 PER이 22배로 1990년대 말 닷컴 버블 당시 수준이다. 양면적 해석이 가능하다. 우선, 풍부한 유동성이 낙관적 성장 기대감을 반영시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한편, 기대가 과도하게 앞서가거나 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실망스러울 경우 단기 주가 하락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과거 주도주 상승 패턴상 주가 고점의 PER 중앙값이 16.4배였던 점에 비해 현 주도주는 가장 PER이 낮은 엔씨소프트가 21배, 하이트진로 27배, NAVER, 카카오가 각각 45배, 70배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68배에 달한다. 물론, 현재 주도주의 사업 영역인 플랫폼 경제, 제약업의 성장 잠재력, 업종간 침투 가능성 등을 과거의 전통 경기 민감주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현재의 초저금리 환경과, 주도주가 보유한 무형자산(브랜드 가치, 플랫폼 확장성, 고객 장악력, 잠재적 신약 개발 능력 등)을 고려하면 현 주도주의 가격이 높지 않다는 반론도 가능하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무형자산 밸류에이션에 대한 증시의 합의된 방법론이 충분히 공론화되지 못한 점, PER 50배 이상의 종목이 과거에보였던 높은 변동성 등을 고려하면, 적어도 단기적으로 현재 주도주의 일부 조정 가능성(10~20% 전후)이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외국인들의 매수 지속성이 일관되지 않는 점도 우려 요소다. 현재의 주도주 5종목 중 카카오를 제외하고는 6월 이후 외국인은 매도세로 전환했다. 과거 성장주들의 단기 주가 급등 후 실적 발표 전후에 단기 주가 조정이 빈번하게 나타났던 점도 유의해야 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미 증시는 모더나와 아스트로제네카 등 기업들의 코로나 백신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진 데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대형기술주의 부진과 화웨이에 대한 규제 강화로 미국과 중국의 마찰이 부각되자 혼조세로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됐다. 오후 들어 트럼프가 중국 고위 관리들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배제한다고 발표하자 반등했다. 한편, 연방준비제도는 베이지북을 통해 경기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성하다고 주장하며 상승을 제한(다우 +0.85%, 나스닥 +0.59%, S&P500 +0.91%, 러셀 2000 +3.50%)된 채 마감됐다.

신용평가사 S&P는 2분기 미국 기업들의 신용등급 강등 건수가 414 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결국 파월 연준의장이 지적했듯 코로나로 인해 개별 기업들의 신용 리스크가 확산된 점도 부담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 시각 오전 11 시에 발표되는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를 비롯해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모두 지난 발표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투자 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 증시는 이 결과에 따라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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